공동인증서 그리고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 그리고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 및 금융인증서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신원을 확인하거나 거래를 하려고 할 때

필요한 신분증으로 주민등록증이나 인감 혹은 서명이 필요하듯이

인터넷 상에서 신원을 확인하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전자서명입니다. 

전자서명은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가 있으며 인터넷 상에서 본인 확인을 위해 필요합니다.

 

그런데

공인인증서를 이제 더 이상 못쓴다구요?

아니에요~ 기존 공인인증서로도 연말정산이나 대출한도 조회 등의 금융거래를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동인증서로 명칭만 변경!

명칭만 변경될 뿐 서비스 이용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새로운 금융인증서 발급 가능

공인인증서보다 더 편리한 금융인증서가 출시되며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Q  금융인증서  무엇이 좋은가요?

 

별도의 설치(ActiveX) 없이 가능하고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패턴, 생체인증 등을 이용하여 인증할 수 있으면

유효 기간도 3년으로 늘어나 갱신의 불편도 해소한 인증서입니다.

또한 인증서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안전한 거래가 가능합니다.

 

 

Q  공인인증서가 폐지된다는데, 무슨 뜻인가요?

 

이번 전자서명법 개정의 주요 내용은 공인인증서와 사설인증서의 구분이 없어지고

정부기관 등에서 본인인증 시에는 민간 기업에서 만든 사설인증서(PASS, 카카오페이 인증 등)도 이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즉 다양한 인증으로 본인인증이 가능해진다는 뜻입니다.

 

 

Q  12월 10일 개정된 전자서명법 시행 이후 기존 공인인증서는 이용 가능한가요?

 

공인인증서라는 명칭은 사라지며 "공동인증서"로 명칭만 바뀝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공인인증서는 유효기간까지 동일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행일 이후에도 "공동인증서" 발급은 가능합니다.

 

 

Q  금융인증서를 발급 받으면 기존에 이용하던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는 어떻게 되나요?

 

기존에 이용하던 공동인증서가 있어도 금융인증서 발급이 가능하며 둘다 이용 가능합니다.

 

 

Q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는 기존과 이용방법 등 거래 시 변경되는 부분이 있나요?

 

변경되는 부분 없으며, 기존대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Q  금융인증서도 타기관에서 이용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해당 기관의 타기관 등록절차를 수행하시면 이용 가능합니다.

 

 

Q  금융인증서를 공공기관에서도 이용이 가능한가요?

 

금융인증서를 도입한 기관에서는 이용 가능합니다.

현재 정부24,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이용이 가능하며, 타 공공기관은 순차적으로 도입 적용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공공 기관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그럼 간단하게 공동인증서 발급 방법 및 절차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 신분증, 도장, 통장을 지참하여 현재 거래하고 있는 은행이나 증권사, 혹은 우체국 등

    인증 등록대행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인터넷 뱅킹, 혹은 사이버 트레이딩을 신청한다.

 

2. 대행기관은 신분을 확인 한 후 임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발급해준다.

 

3.  집에서 은행이나 증권사 혹은 우체국 홈페이잊에 접속하여 이를 입력한 후 인증서 프로그램을 다운받는다.

 

4. 전자인증서를 휴대용 메모리나 PC디스크 등에 설치하고 인터넷 민원을 신청할 때마다 본인인증 방법으로 사용한다.

 

 

 

다음으로 금융인증서 발급 방법 및 절차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 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을 한다.

 

2. 금융인증서비스 화면에서 이름, 휴대폰 번호, 생년월일을 입력한다.

 

3. SMS 문자 확인을 하면 확인코드 숫자를 전송한다.

 

4. 금융인증서 비밀번호(숫자 6자리)를 설정하면 발급이 완료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는

인터넷 상에서 정부기관이나, 은행, 보험 등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필요하답니다.